친환경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어갑니다.
(Modern Tec)
㈜모던텍 로고
| 회사명 | 브랜드명 | 대표자 | 홈페이지 | 모바일앱 | 회사주소 | 매출액 | 직원 수 |
|---|---|---|---|---|---|---|---|
| ㈜모던텍 | - | 김성두 | https://www.moderntec.kr/ | -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로 12, 4층 |
140억 7,142만원 (2021년 기준) |
32명 (2022년 기준) |
㈜모던텍은 전기차 충전기 제작업체입니다. ㈜모던텍은 원래 전기차 사업과는 다소 거리가 먼 기업이었습니다. 본래 공작 기계 제어반 및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설비 및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2003년 대기업 제조업체의 1차 협력사로 시작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며 김성두 대표의 눈에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들어왔습니다. 2009년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직접 겪으며 기존의 사업 외에도 ㈜모던텍의 브랜드를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모던텍은 전기차 충전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정했습니다. 현재는 수많은 후발주자가 뛰어들며 선두기업의 취급을 받지만 당시 ㈜모던텍조차도 후발주자의 입장이었습니다. 따라서 시장의 흐름을 좇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모던텍은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분리형 충전기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모던텍은 오랜 시간 많은 투자와 연구를 거쳐 전력변환부와 충전기의 분리가 가능한 충전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용 동시 멀티 충전을 위한 전력분배 제어기술의 신기술 인증(NET)을 받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섰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KC인증을 획득하여 그 우수성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모던텍은 이 기술을 전기버스에 적용했습니다. 전기버스 충전 시장은 공공입찰과 달리, 회사가 직접 입찰을 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과 함께 기술과 품질, 안전성을 모두 충족시켜야만 합니다. 더욱이 고용량 출력이기에 전원공급 및 차단 시 스파크에 대한 안전 등이 가장 우선시됩니다. 여기에 낮에는 운행 중 순차 대기시간이 15분밖에 없기 때문에 한 차에 충전량을 빨리 보내는 집중 충전방식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여러 대를 충전하는 분산 충전방식 등 계약전력 한도 내에 가동기술을 최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기술이 바로 유니버설 충전장치인데, ㈜모던텍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유니버설 충전장치 세계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모던텍은 국내 시내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버스용 충전기 제조 시장에서 점유율 80%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렇듯 ㈜모던텍은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전기차 충전소 사업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2022년 3월에는 그 일환으로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147억 원 규모의 펀드자금 투자에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모던텍은 지능형 파워뱅크-디스펜서 충전기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자동차 충전기의 일체형 시스템을 파워뱅크(전력부)와 디스펜서(충전부)로 나누었으며, ㈜모던텍만의 전력 분배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전력 분배를 가능케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일체형 충전기는 수요의 증가로 충전기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때, 처음 구축비와 동일한 비용을 들여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지만, ㈜모던텍의 지능형 충전기는 파워뱅크와 디스펜서의 분리 및 전력 분배 기술을 기반으로 계약전력의 증설 없이 기존 계약전력 내에서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하급수적인 수요의 증가로 계약 전력의 증설이 불가피할 경우, 간단한 파워뱅크의 용량 증설을 통해 수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파워뱅크 1기에 디스펜서를 최대 50기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디스펜서의 설치비용만 부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일체형 충전기의 경우, 100kw 충전기 10기를 설치할 때, 총 계약전력은 1MW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분리형인 ㈜모던텍의 충전기는 파워뱅크 1기에 디스펜서 10기를 동일하게 설치할 경우, 총 계약전력은 일체형 충전기 대비 매우 낮은 수준에서 수요에 따라 공급 가능합니다. 파워뱅크는 계약전력 내에서 자동으로 전력을 분배하기 때문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전력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충전기 한 기당 전기차 한 대씩 충전해야만 하는 기존의 일체형 충전기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디스펜서의 순차적 충전을 통해 시간적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계약전력이 500kw일 경우 계약전력 내에서 충전기 간의 전력 분배가 이루어지며, 전체 사용자의 사용전력이 500kw가 초과된 이후에는 자동 충전대기 상태에서 다른 차량의 충전 완료 후, 자동으로 순차 충전이 진행됩니다. 즉 계약전력 내에서 최적의 전력 분배를 통해 대기전력 절약 및 동시 충전이 가능하여 전력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분리형 멀티충전기
분리형 버스충전기
로봇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모던텍이 개발한 로봇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RACS)은 협동 로봇 1기가 최대 20대의 충전기를 대응하며 다양한 차종 충전이 가능한 지능형 무인 충전 시스템입니다. 로봇팔은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를 파악해 정확한 모션을 수행합니다. ㈜모던텍은 RACS에 동시 충전, 순차 충전, 용량 가변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충전기 한 기당 전기차 한 대씩만 충전해야 했던 기존 일체형 충전기의 단점을 보완해 디스펜서의 순차적 충전을 통해 시간적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예를 들면 50kw 충전기 4대를 설치하면 전력이 200kw 필요한데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력이 낭비됩니다. 이런 대기전력이 발생했을 때 다른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첫 번째 차량의 전력 충전 비율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다른 차에 충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로봇 충전 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 결함과 충전소 안전관리 부실로 인해 잇단 화재가 속출하는 상황에 사용자 안전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감전사고, 케이블 무게 관련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곳에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안전관리가 중요한 수소충전소에 도입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능형 EV 충전소지능형 EV 충전소은 도심형 소형 풍력발전, ESS, RACS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결합한 전기차 충전소는 최근 시장에 나온 적 있지만 무인 충전기술까지 적용된 충전소는 모던텍이 처음 개발했습니다. 모던텍은 로봇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RACS)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미국에서도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심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멀티 분산형 충전기는 계약전력 내에서 대기전력 절감 및 동시 충전, 순차 충전 등이 가능해 전력관리를 통한 최대 피크전력을 50% 이상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추후 시장이 확장될 경우 전력부의 추가증설로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신재생에너지(ESS, 태양광 등)와 무인 충전 로봇시스템 등을 결합한 스테이션을 통해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 전력을 연결하는 V2G(Vehicle-to-grid) 등의 추가적인 비즈니스 사업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