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시그넷㈜

(SKsignet)

에스케이시그넷㈜에스케이시그넷㈜ 로고
에스케이시그넷㈜은 전기차 충전 연구개발 및 제조양산 업체입니다. 1998년 ㈜시그넷시스템(Signet system)으로 설립되어, 2016년 전기차 충전기 사업부문을 ㈜시그넷이브이로 인적분할하여 설립했고, 2021년 에스케이그룹 지주사이자 투자전문 회사인 에스케이㈜가 ㈜시그넷이브이의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사명을 에스케이시그넷㈜으로 변경했습니다. 에스케이시그넷㈜의 주요 매출처는 해외시장입니다. 기존 마루베니상사와의 협업을 유지한 채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A)와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가치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충전회사 상세정보
회사명 브랜드명 대표자 홈페이지 모바일앱 회사주소 매출액 직원 수
에스케이시그넷㈜ - 신정호 http://www.signetev.com -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전기차로 49
799억 6천만원

(2021년 기준)

200명

(2022년 기준)

상세 소개

에스케이시그넷㈜의 모태인 ㈜시그넷이브이는 2016년 12월 ㈜시그넷시스템에서 전기차 충전기 사업부문의 인적분할로 설립됐습니다. ㈜시그넷이브이의 역사는 사실 모기업인 ㈜시그넷시스템의 역사를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습니다. ㈜시그넷시스템은 IMF 위기가 한창 때인 1998년 설립됐습니다. ㈜시그넷시스템과 ㈜시그넷이브이를 설립한 황호철 대표는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로봇기술 팀장 등을 지내면서 20여 년간 근무하고 1998년 ㈜시그넷시스템을 설립했습니다. 당시 이 회사는 전기차 충전기의 주파수 정밀 제어 기술로 고속과 완속 충전기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02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고 2004년 유럽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11년부터는 일본 마루베니상사를 통한 해외 유통과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14년 두 번째 기관투자를 유치하고 2016년 전기차 충전사업부가 분할되면서 ㈜시그넷이브이가 설립됐으며 그 이듬해인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시그넷이브이의 최대 주주가 에스케이㈜로 변경됨에 따라 2022년 3월 사명을 ㈜시그넷이브이로 변경하고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케이시그넷㈜은 해외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2021년 마련한 자금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가 '바이 아메리카'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고객사인 일렉트릭파이 아메리카(EA), 이브이고(EVgo)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2021년 말 미국 최대 고속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사업자인 일렉트릭파이 아메리카로부터 추가 공급 물량도 확보하여 2022년부터 2024년 2분기까지 이어지는 3차 구축 사업 수행 사업자로 선정돼 공급을 이어갑니다. 에스케이시그넷㈜은 글로벌 종합상사 마루베니와 협력해 유럽시장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편 에스케이시그넷㈜은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마쳤습니다. 2016년 350㎾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한 데 이어 2021년 하반기 400㎾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국책과제를 완료했습니다. 한국전력,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계명대 산학협력단, LSEV코리아와 협력했으며, 국내시장에서 먼저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주요 제품

전기차 직접 충전기는 속도에 따라 완속(7~20Kw)과 급속(50Kw 이상) 그리고 초급속(100Kw, 350Kw) 등으로 나뉩니다. ㈜시그넷이브이는 이중 급속과 초급속 충전부문 글로벌 기업으로 독보적인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급속 충전기 시장은 한국 ㈜시그넷이브이를 포함해 스위스 ABB, 미국 BTC파워, 포르투갈 에파섹(Efacec), 호주의 트리티움(Tritium) 등 5개 업체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시그넷이브이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그넷이브이는 일렉트릭파이 아메리카(EA)와 이브이고 등 해외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돼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릭파이 아메리카는 폭스바겐 자회사로 미국 주요도시 급속 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10년간 12억 달러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그넷이브이는 일렉트릭파이 아메리카의 과거 2개의 프로젝트 이외에 Cycle3 전기차 충전 프로젝트도 수주해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브이고(EVgo)는 미국 34개주, 67개 대도시에 800개 이상의 충전소를 구축, 향후 5년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인데, ㈜시그넷이브이가 이브이고의 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있습니다. 특히, ㈜시그넷이브이는 BMW, 벤츠, 포드, 현대기아, 도요타, 볼보, 폭스바겐, GE, 혼다, 포르쉐 등 거의 대부분의 글로벌 전기차에 대한 매칭 테스트를 완료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충전 호환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그넷이브이는 기술기반 경쟁우위로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00Kw급과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개발과 양산에 성공해 미국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처음으로 폐배터리 내장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 개발에 성공, 일본에서 시범 가동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그넷이브이의 제품은 3가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병렬모듈형 분산제어입니다. 병렬모듈형 분산제어는 파워모듈 여러 개의 병렬 배치를 통해 단순 모듈 교체만으로 대부분의 수리를 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합니다. 두 번째는 파워셰어링(Power Sharing)입니다. 파워셰어링을 통해 1:N 다중충전이 가능하고, 설치 가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충전기 내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케이블 내부에 탑재된 수냉식 냉각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폭발 위험성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모듈 교체만으로 대부분 수리가 가능한 유지보수 장점 등이 ㈜시그넷이브이의 경쟁 우위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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