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EVAR)

㈜에바㈜에바 로고
㈜에바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자동충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해 삼성전자에서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입니다. 수동 이동식 충전기, 트럭탑재형 충전기, 전력 공유형 충전기 등 주차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개념 충전 솔루션과 실내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1년 중순 선보인 전력 공유형 스마트 충전기는 CES 2022 혁신상을 받는 등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충전회사 상세정보
회사명 브랜드명 대표자 홈페이지 모바일앱 회사주소 매출액 직원 수
㈜에바 - 이훈 http://www.evar.co.kr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 919호
- 35명

(2022년 기준)

상세 소개

㈜에바의 이훈 대표는 자율주행 충전로봇 아이디어로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에 지원하여,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습니다. 1년간 월급을 그대로 받으면서도 현업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개발비 등을 지원받으며 ‘자율주행 충전 로봇’에만 집중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를 포함하여 제품 개발에 함께한 멤버 모두 충전이나 자율주행 관련 업무를 맡아본 적은 없었지만 오픈돼 있는 기술 등을 참고하며 솔루션을 기획 및 개발하다 보니 아이디어는 실제로 제품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그의 제품은 삼성전자 수원 본사 지하주차장에서 실증을 통해 사내 평가 1위를 받았고, 2018년 삼성전자 C랩 인사이드 출신 분사 창업 35호 기업으로 독립되어 ㈜에바를 설립했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이 상용화되려면 교통법규, 보험체계, 교통표지판 등 법 제도뿐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인프라까지 바뀌어야 했습니다. 이에 ㈜에바는 독립 후 3개월 만에 사업 방향을 충전기에서 자율주행 요소를 제외시키는 대신 사람들이 직접 끌 수 있는 쇼핑카트 형식의 수동 이동형 충전기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700kg에 달하는 이 충전기를 누구나 쉽게 밀 수 있도록 손잡이에 사람의 힘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아, 이에 맞게 모터가 구동하도록 하는 근력증강 이동 보조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수동 이동형 충전기를 상상용화하려면 전기사업법상 전력재판매 관련 규제가 해소돼야 했습니다. ㈜에바는 안전 조건들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제주도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에 실증 사업자로 참여해 시제품을 운영해볼 수 있었습니다. 요구된 조건에 따라 기존에 출시한 수동 이동형 충전기의 구조설계를 다시 하고 센서를 다는 등 새롭게 개발해 제작했고, 실증도 성공적으로 마쳐 2022년부터는 임시허가로 전환되었습니다. ㈜에바는 계속해서 수동 이동식 충전기, 트럭 탑재형 충전기, 전력 공유형 충전기 등 주차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개념 충전 솔루션과 실내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온디맨드 충전서비스

온디맨드 충전서비스 차량온디맨드 충전서비스 차량㈜에바의 온디맨드 충전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충전 차량이 찾아와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앱을 통해 고객의 위치로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호출되는 서비스로, 간단하고 쉽게 앱을 사용하여 충전 장소의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바의 온디맨드 충전서비스는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편리한 충전 예약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앱을 이용한 간단한 예약 프로세스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있는 곳에서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충전공간의 자유로움입니다. 충전공간이 없을 때 온디맨드 충전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위치한 장소 어디에서나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앱으로 예약을 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한되지 않고 서비스 차량이 사용자의 위치로 찾아옵니다. 세 번째는 다양한 충전서비스 차량입니다. 서비스 차량에는 배터리팩(ESS) 탑재시스템이 적용됩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 차량은 활용 가능한 범위의 확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바의 온디맨드 충전서비스는 폐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폐배터리의 활용은 온디맨드를 보다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제조단가를 낮춤과 동시에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에바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은 충전시간과 위치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잠시 후 예약된 영역에 온디맨드 서비스 차량이 도착하고, 고객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고속으로 충전이 진행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고객의 휴대폰으로 알람이 도착합니다. 한편 ㈜에바는 2020년 9월 28일 기아차와 업무협약을 맺어 부르면 찾아가는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렌터카 고객 중 전기차가 처음이라 충전 방법이 익숙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숙소로 직접 찾아가 충전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주요 제품

① 스마트 EV 차저

스마트 EV 차저스마트 EV 차저㈜에바의 스마트 EV 차저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완속충전기입니다. 이 제품에는 한정된 전력 자원 내에서 여러 대의 충전기가 전기를 효과적으로 나눠 사용하는 동적 부하 분산(Dynamic Load Balancing)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속충전기(7kW) 5기를 설치하면 35kW의 전력이 필요하지만 에바는 스마트 충전으로 불리는 전력 부하 분산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 EV 차저 1기 용량(7kW)에 최대 5기까지 멀티탭처럼 충전기를 사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여유 전력 용량만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유용한 충전 방식으로, 건물의 전기 용량 내 모든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 제품에 자동 인식 기능이 있어 별도의 연결 작업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데다, 지능형 메시 네트워크(Intelligent Mesh Network)와 자동 검출 및 그루핑(Auto Discovery & Grouping) 기술이 적용돼 구축비용이 약 30% 절감됩니다. 아울러 유럽 충전사들이 보통 사용하는 직비(Zigbee)+서버 형태가 아닌 저전력 블루투스(BLE)을 적용해 통신료도 확 줄였습니다. 일반 완속충전기와 비교 하면 전기 기본료도 1/5수준이라 전체적인 운영비용이 최대 80%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스마트 EV 차저를 사용하면 공동 주차장에서도 다수 주차면에 저렴한 비용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수의 충전기 설치가 가능해 따로 전기차 주차구역을 설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축 공동주택의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간 주차 분쟁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에바의 스마트 EV 차저는 CES 2022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부문은 '스마트시티'와 '지속 가능성, 에코 디자인 & 스마트 에너지'로, 전기차 충전기가 2개 부문에서 동시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세계 최초라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② 모바일 EV 차저

모바일 EV 차저모바일 EV 차저모바일 EV 차저는 내부에 장착된 배터리를 이용하는 충전기로, 충전이 필요한 차량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EV 차저는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효율적인 충전 방식으로, 모바일 EV 차저는 근력 증강 기술이 적용된 수동 이동형 차량 충전 모델입니다. 누구나 쉽게 밀고 운전할 수 있으며 내부의 초음파와 센서와 라이더를 통해 전방의 장애물을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넓은 충전 구역입니다. 기존의 고정형 충전기와 달리 모바일 EV 차저는 이동 및 제어가 가능합니다. 모바일 EV 차저는 사용자 차량의 위치와 관계없이 실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모두 사용 가능하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간편한 제어방식으로, 모바일 EV 차저는 1600 파운드가 넘는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근력 강화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루기 용이합니다. 손잡이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적은 힘으로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빠른 충전 속도입니다. 급속충전은 전기차를 충전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모바일 EV 차저는 건물이나 아파트에 비채된 그리드에 영향을 않는 최적의 급속충전기입니다. 모바일 EV 차저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충전소에 위치한 EV 카트의 손잡이를 잡고 사용자의 차량 앞으로 이동합니다. 이후 모바일 EV 차저의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합니다. 충전이 끝나면 사용자는 다시 충전소로 가져와 EV 차저를 충전상태로 위치시킵니다. 한편 ㈜에바는 캐나다 이브이커넥트솔루션즈(EV Connect Solutions)와 250만 달려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2023년까지 모바일 EV 차저를 이브이커넥트솔루션즈에 공급합니다. 이브이커넥트솔루션즈는 에바의 솔루션을 통해 북미지역 전기차 충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급속 EV 차저급속 EV 차저

③ 급속 EV 차저

애바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NFC 태그와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있어 편리하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에바의 급속 EV 차저는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급하게 차량을 충전해야 할 때 적합한 솔루션으로, 최대 100kw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CCS1 표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최대 100kw 출력으로,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사용전력을 모니터링해서 한 대만 충전시 최대 100kw, 두 대 동시 충전시에는 각각 최대 50kw씩 나눠서 충전합니다.

④ EV 오토매틱 리차징 로봇

EV 오토매틱 리차징 로봇EV 오토매틱 리차징 로봇EV 오토매틱 리차징 로봇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 로봇입니다. 내부에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주차장 내부에서 차량의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km 이내의 안전한 속도로 이동하며, 잠재적인 장애물의 위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은 사용자로부터 충전의 완전한 자유로움을 제공합니다. 주차를 한 뒤에 NFC를 사용하면 전기차 로봇은 사용자의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합니다. ㈜에바 로봇이 있는 곳은 운전자가 어디에 주차하든 상관없습니다. 사용자 차량의 위치를 인식하면 어디든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에는 라이더, 초음파, 범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로봇은 이 3개의 센서를 통해 전방의 장애물을 인지한 후 정지할 수 있습니다. EV 오토매틱 리차징 로봇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운전자는 주차를 완료한 후에 기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합니다. 차량 번호판 앞에 충전 커넥터와 케이블을 부착하고, 로봇은 이후에 QR코드의 정보를 이용하여 운전자의 차량 앞으로 이동한 후 충전을 시작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로봇은 자신이 있었던 위치로 돌아가 로봇의 배터리를 재충전합니다. 구체적으로 운전자가 모바일앱 등으로 로봇을 호출하면 로봇은 자동차 번호판이나 QR코드를 보고 대상 차량을 스스로 찾아옵니다. 충전 커넥터의 체결은 운전자가 직접 해야 하는데 여타 로봇들과 다른 점은 전용 커넥터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운전자가 차량 충전구에 에바 전용 커넥터를 연결하면 로봇은 차량의 10cm 이내로 접근해 차량에 체결된 전용 커넥터와 로봇의 몸체에 달린 충전 커넥터를 결합합니다. 충전을 마치면 로봇이 차량에서 이탈하면서 커넥터가 분리되고 운전자가 전용 커넥터를 충전구에서 꺼내 모든 작업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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