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Hello Vision, Hello Plug-in)
㈜엘지헬로비전은 LG그룹 소속의 케이블TV 서비스 사업자입니다. 서울 양천 지역을 포함한 전국 23개 권역에 방송 설비를 갖추고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엘지헬로비전은 전기차 충전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인 헬로플러그인을 출시했습니다. 헬로플러그인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 충전 컨설팅부터 현장실사 및 공사 운영까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명 | 브랜드명 | 대표자 | 홈페이지 | 모바일앱 | 회사주소 | 매출액 | 직원 수 |
---|---|---|---|---|---|---|---|
㈜엘지헬로비전 | 헬로플러그인 | 송구영 | https://www.lghellovision.net/ | Hello 플러그인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6길 19 상암디지털드림타워 |
1조 802억원 (2021년 기준) |
1,068명 (2022년 기준) |
㈜엘지헬로비전은 1995년 3월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해 설립되어 종합유선방송국 운영사첩, 별정통신사업과 부가통신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에 LG유플러스가 지분을 50% 취득하여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엘지헬로비전은 환경부가 선정한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 가운데 하나로 2019년부터 충전기 설치부터 유지, 관리, 운영 등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까지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1천여 대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부 집계를 보면 2021년 말 기준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10만 7,295기에 이릅니다. 이를 고려하면 ㈜엘지헬로비전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에 ㈜엘지헬로비전은 엘지전자로부터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 솔루션을 공급받아 ㈜엘지헬로비전 전기차 충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엘지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사업은 최근 주력 케이블TV 사업의 매출이 감소하는 데 따른 신 성장 동력 확보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엘지헬로비전의 전체 매출에서 케이블TV 방송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33%에서 2022년 1분기 27%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인터넷TV의 급성장에 따라 케이블TV 업계 자체가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어서입니다. ㈜엘지헬로비전은 주력 케이블TV 사업 실적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가능하고 성장성이 높은 전기차 충전 관련 사업으로 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엘지헬로비전이 진행 중인 전기차 충전사업에서 엘지전자와 시너지가 커질 전망입니다. LG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엘지전자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전문 업체 애플망고의 지분 60%를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했는데, 이는 ㈜엘지헬로비전이 전기차 충전사업을 확대하는데 힘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엘지전자는 2022년 안에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도 전기차 충전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가정집과 쇼핑몰, 호텔, 공공기관 등에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시장에서도 엘지전자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 진출 소식에 ㈜엘지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사업을 향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